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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인, 데뷔 전 이색 경력…이 CM송을 불렀다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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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6:56
2013년 5월 23일 16시 56분
입력
2013-05-23 14:34
2013년 5월 23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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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어나인(Peernine)'의 멤버 소희와 화진의 CM송(Commercial Song) 녹음 경력이 눈길을 끈다.
화진은 누구나 한번쯤은 티비에서 들어봤을 법한 씨티은행의 '씨티카드 해외 여행' 편과 케이블티비 증권 재테크 방송 '팍스티비'의 CM송의 주인공이다.
또 소희는 최근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 5주년 기념 CM송의 주인공으로 지금도 전국 매장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인 화진과 소희는 CM송 경력 이외에도 선배 가수들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일찌감치 가요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앞서 피어나인은 막내 은비의 미스코리아 이력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피어나인은 지난 14일 신곡 '웨이크 업'(Wake Up)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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