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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프로포폴 투여’ 의사 과실치사로 추가기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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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09:30
2013년 3월 25일 09시 30분
입력
2013-03-25 09:23
2013년 3월 25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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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산부인과 전문의가 지방흡입 시술을 잘못해 고객을 숨지게 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2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고흥 부장검사)는 연예인 등에게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산부인과 전문의 A씨(44)가 지방흡입 시술을 잘못해 고객을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추가 기소됐다고 밝혔다.
서울 청담동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4월 40대 여성을 프로포폴로 수면마취한 뒤 복부 등에 지방흡입 시술을 하다가 캐뉼라(cannula·지방흡입 튜브) 조작 부주의로 복벽을 뚫고 대장 천공을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피해자가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등 치료를 받다가 이틀 뒤 숨졌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연예인과 유흥업소 종사자들에게 카복시 등 시술을 빙자해 91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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