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이런 남자 No!” 미혼女 결혼 기피 상대 1순위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30 16:52
2012년 11월 30일 16시 52분
입력
2012-11-30 11:01
2012년 11월 30일 11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아일보DB
"마마보이? 연애는 괜찮지만 결혼은 별로…."
미혼남녀가 꼽은 결혼 기피 상대 1순위에 '마마보이' 남성과 '성장환경'이 다른 여성이 각각 선택됐다. 특히 여성의 절반이 '마마보이'와는 절대 결혼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커플예감 필링유는 22일부터 28일까지 회원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최상·최하의 배우자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이성과 무엇이 안 맞으면 절대 결혼할 수 없냐는 질문에 여성의 50.8%가 '마마보이 성향의 생활자세'를 꼽았다. 이어 '사고방식(19.2%)', '성장환경(12.8%)', '직업관(10.2%)' 등의 차이를 꼽았다.
남성은 결혼 기피 상대 1순위로 '성장환경(35.3%)'의 차이를 들었다. 뒤이어 '마마걸 성향의 생활자세(28.2%)', '사고방식(17.7%)', '취미나 기호(12%)' 등의 차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답했다.
반대로 '죽이 척척 맞는' 이상적인 배우자감에 대해서 남성은 '결혼관(41.7%)', 여성은 '행복의 의미(51.1%)'가 통하는 사람을 꼽았다.
다음으로 남성은 '행복의 의미(30.1%)'와 '직업관(12%)', '여가생활(10.2%)' 순으로 통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여성은 '결혼관(25.6%)'과 '여가생활(12.8%)', '직업관(6.4%)' 순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 커플매니저는 "남성은 여성의 가정교육이나 생활환경, 품성 등과 같은 점을 중시한다"며 "여성은 결혼상대에 대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정신적 내구력 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문결과를 분석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화오션, 협력사에 본사와 동일 성과급 지급…李 “바람직한 기업 문화”
日 첫 ‘후발지진주의보’… 대피 복장으로 잠자는 주민들[횡설수설/장원재]
통일교 “특정인물 일탈 못 걸러…자녀 키우는 평범한 신도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