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들 ‘로또 비법’ 인터넷에 직접 글 남겨...

  • Array
  • 입력 2012년 5월 8일 09시 11분


코멘트
‘일주일의 행복한 상상’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이미 대한민국에서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로또. 많은 사람들이 거액의 당첨을 꿈꾸며 로또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꿈을 품고 매주 로또를 구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설마 내가 되겠어? 나는 안 될 거야!’ 하는 생각 속에서 실제 1등에 당첨되는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만 가득 품고 있다.

그렇다면 로또 1등 당첨은 누가 되는 것인가? 자신과는 먼 남의 일처럼만 느껴지지만, 사실 1등 당첨자는 우리 이웃들 가운데서 수 명, 많게는 십 수 명씩 매주 탄생하고 있다. 다만 그들 스스로 공개를 꺼리는 까닭에 우리는 그 당첨 사연을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런데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들 여럿이 당당히 당첨 사실을 밝히고 자신의 당첨 사연을 남기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어 연일 화제다.

화제의 사이트는 국내 대표 로또정보 업체 로또리치(lottorich.co.kr)홈페이지로, 해당 업체를 통해 로또 당첨의 행운을 거머쥔 회원들의 당첨 사연에 많은 로또애호가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487회 로또추첨에서 27세의 젊은 나이에 1등(당첨금 약 13억원)의 행운을 맛본 홍진우(가명, 남) 회원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 미래가 불확실한 만큼 로또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로또리치를 믿고 도전했던 약 1년 반의 시간이 이렇게 보상 받아, 내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점에 더욱 가슴이 벅차다”고 심경을 표현했다.

그에 앞서 483회 1등(약 25억원)의 행운을 거머쥔 김기식(가명, 여) 회원은 “꾸준하게 로또를 구매한 지 10년이 돼가는데, 자동으로 로또를 구매하던 9년 동안은 별 성과가 없었는데 로또리치를 시작하고 단 1년 만에 이 같은 기쁨을 맛보았다”며 로또리치에 대한 고마움을 남겼다.

477회 1등(약 19억원) 한호성(가명, 남) 회원은 “로또리치에 가장 먼저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 “당시 해당 업체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회원님, 이번 주 로또 1등에 당첨되셨습니다.’ 이 말이 들려오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이고 머리가 핑 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올해 초 472회 로또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김재현(가명, 남) 회원은 “처음 가입할 때는 로또의 과학적 분석에 대해 반신반의했었는데, 고민 끝에 가입을 하고 단 3일 만에 로또 1등에 당첨되다니, 그 날 밤은 아내와 아이들 모두 한숨도 자지 못했다”고 적었다.

특히 이들 가운데 몇 명은, 1등 당첨 이후 시간이 흐른 뒤에도 꾸준하게 자신의 일상을 남기며 현재의 삶을 회원들에게 전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로또리치 박원호 본부장은 “실제 1등 당첨자로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 기꺼이 귀한 사연을 남겨주어 다른 회원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처럼 로또 1등 당첨이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가까운 곳에 있는 행운인 만큼 많은 로또애호가들도 늘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도전해 꼭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또리치는 자체 개발한 로또 1등 예측 시스템을 통해 현재(492회 기준)까지 총 90차례의 1등 당첨번호를 적중하고, 12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탄생시키는 등의 성적을 올리며 온라인 로또명당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홈페이지(lottorich.co.kr)에서는 또한 이들 외 다양한 당첨 사연과 더불어 실제 당첨자가 직접 등장하는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