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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2시즌 K리그 드래프트, 정해성 감독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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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1:59
2011년 11월 9일 11시 59분
입력
2011-11-09 11:44
2011년 11월 9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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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남 정해성 감독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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