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힙, 호호바, 라벤더, 티트리 오일.잘 고른 오일은 열 화장품 부럽지 않은 만능 아이템이다. 피부 고민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는 에센셜 오일의 갖가지 활용법.
예로부터 잉카의 원주민들 사이에서 ‘젊음의 비약’으로 전해 내려올만큼 그 효능이 탁월한 로즈힙오일은 새벽 하늘에 빛나는 비너스(금성)의 상징으로 사랑과 예술을 비롯해 모든 아름다움의 창조를 상징하는 꽃의 여왕이다. 로즈힙 오일에 함유된 필수지방산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성분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하여 피부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고, 안정성이 높은 오일이다.
로즈힙오일은 이렇게 사용하면 좋아요!
1 스킨케어, 보디케어, 헤어케어 제품에 그날의 기분이나 상태에 따라 오일을 떨어뜨려 섞어서 사용한다.
2 샤워나 목욕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마사지하듯 발라주어 흡수시켜 준다.
호호바오일은 중성지방이 아닌 사람의 피지와 매우 비슷하여, 피부 유연성을 길러주고 피부의 탄력과 보습에 좋다. 피부에 신속하게 흡수되며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 속 깊이 침투하여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한다.
호호바오일은 이렇게 사용하면 좋아요!
1 스킨케어, 보디케어, 헤어케어 제품에 그날의 기분이나 상태에 따라 오일을 떨어뜨려 섞어서 사용한다.
2 샤워나 목욕 후 물기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마사지하듯 발라주어 흡수시켜준다.
3 파운데이션에 한 방울 섞어 바르면 촉촉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라벤더의 어원은 ‘Lavo(씻다)’나 이탈리어의 ‘Lavanda’ 등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로마인들이 공중목욕탕에 라벤더를 넣는다거나, 해충을 피하기 위해 세탁 시 향기를 이용하거나 말린 꽃을 서랍이나 벽장 등에 넣어 사용한 것에서 유래한다.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의 교회에서는 결혼식때 라벤더꽃을 뿌리기도 하고, 이탈리아에서는 마당에 라벤더를 키우고 이불이나 침구류를 그 위에 올려놓고 말리기로 한다. 또한 라벤더 향은 숙면에 효과적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라벤더 오일은 이렇게 사용하면 좋아요!
1 스킨케어, 보디케어, 헤어케어 제품에 그날의 기분이나 상태에 따라 오일을 떨어뜨려 섞어서 사용한다.
2 편안한 수면을 위해 취침 전 입욕제로 사용하거나 베개에 1~2방울 떨어뜨리면 숙면에 도움을 준다.
3 헤어 브러시에 라벤더 오일을 떨어뜨려 빗질을 하면 두피와 모발에 도움을 준다.
항균 효과가 뛰어난 티트리오일은 상쾌한 풀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으로,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지만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소량만 사용하는 게 좋다.
티트리오일은 이렇게 사용하면 좋아요!
1 스킨케어, 보디케어, 헤어케어 제품에 그날의 기분이나 상태에 따라 오일을 떨어뜨려 섞어서 사용한다.
2 샴푸와 같은 헤어케어 제품에 섞어서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준다.
드레뮤만의 3중 정제기술을 거친 100% 천연 이뮤오일로 무방부제, 무색소인 제품이다. 강력한 보습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맑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우수한 보습 기능을 가진 이뮤오일을 그대로 담아 피부개선능력을 촉진하고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수많은 해외 스타들이 비밀로 간직했던 동안 피부의 비밀이 바로 드레뮤 오일이다.
Tip 에센셜 오일도 유기농으로 선택하세요!
알티야 오가닉스 에센셜 오일들은 미국 농무부 USDA 인증을 받은 순수 유기농 제품이다. 알티야의 로즈밸리 농원에서 재배되는 고급 유기농 에센셜 오일들은 지중해 지역의 좋은 지형과 천혜의 기후 조건에서 재배되고 있다.
글·김선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modori_@naver.com>
사진·현일수<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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