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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i30 스파이샷 최초 공개…“완전 다르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1-01-18 11:28
2011년 1월 18일 11시 28분
입력
2011-01-18 11:19
2011년 1월 18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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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출시 예정인 i30의 스파이샷이 해외에서 포착됐다.
18일 미국 자동차전문사이트 카스파이샷포토 등 해외 매체들은 i30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i30 모습은 현대차의 패밀리룩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디자인을 계승해 전 모델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전면 디자인에는 쏘나타와 엑센트에 쓰인 헥사고날 그릴이 눈에 띈다. 또 날렵한 느낌의 사이드 캐릭터 라인 역시 위장막 위로 도드라져 있다.
헤드램프 부분에는 K5에도 적용된 LED램프가 쓰일 것으로 보인다. 리어램프는 위로 길게 솟은 전 모델과 달리 양 옆으로 길게 찢어져 날카로운 모습을 강조했다.
신형 아반떼와 동일한 차체를 사용하는 신형 i30에는 최고출력 140마력을 내는 1.6ℓ 감마 GDI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출시시기와 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임승화 동아닷컴 기자
black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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