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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시즌 6호골 “방향만 바꿨을 뿐…행운의 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15 08:04
2010년 12월 15일 08시 04분
입력
2010-12-15 07:00
2010년 12월 1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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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스포츠동아DB.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박지성. 경기 후 평소보다 밝은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으며 가벼운 농담까지 곁들여 주변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오늘 골로 시즌 최다 골 경신했는데 소감을 밝힌다면.
“기록을 경신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특별한 의미는 두지 않고, 팀이 이길 수 있는데 일조한 게 너무 흐뭇할 뿐이다.”
-골을 넣을 때 골키퍼가 살짝 앞으로 나와 있었는데 혹시 예측하고 헤딩을 한 것인지.
“솔직히 그것까지 볼 수 없었다. (웃음) 공의 방향을 돌려 골대 쪽으로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게 운 좋게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
-강 팀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비결이 있나.
“특별한 비결은 없다. (웃음) 좀 더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팀이 이기는데 어떻게든 도움을 줘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뿐이다. 다만 강팀과 경기에서 그런 부분이 많이 나왔다고 본다.”
-아직 시즌의 절반도 안 왔는데, 6골을 넣었다. 15골도 가능해 보이는데.
“일단 목표는 10골로 잡고 있다. 현재 상태라면 10골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원정에서 1승6무에 불과하다. 첼시 원정전을 예상한다면.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첼시도 굉장히 안 좋은 상황에 우리와 붙게 되었는데,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고, 우리도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골 넣고 나서 에브라 선수가 귓속말을 하던데, 무슨 얘기했나.
“(웃음) 그냥 축하한다고 얘기해주더라.”맨체스터 (영국) ㅣ 박영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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