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로 만든 다연장(KM136)과 미국산 MLRS 비교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9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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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개발로 만든 은 구경 130mm로 사거리 기본형은 23km, 개량형(파편 1만6천개)은 36km이다.

1문에 36발 장착 (36발 발사 시 0.5초 간격으로 17.5초 만에 36발 발사) 동시 사격 할 경우 축구장 두 개 정도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1제사(한번에 공격) 사격 시(1개 포대:6문) 218발이며, 여의도 면적을 덮을 수 있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연평도 화력이 약해 전력 증강한 미국산 MLRS(Multipie Launch Rocket System)는 미 육군에 1981년 처음으로 배치되었으며 구경 227mm, 사정거리 45km이다.

1개 대대 편대는 12문으로 98년부터 국내에 도입되어 현재 96문이 배치되어 있다.

1발 위력이 155mm 견인포 8문이 동시에 사격을 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가로 200m 세로 100m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MLRS 다연장로켓을 조종하기 위해 육군 포병도 연평도에 지원됐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동영상=한 · 미 대화력전의 핵심 대구경 다연장 로켓(ML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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