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예산지출과 기금지출을 합한 총지출은 309조6000억 원으로 처음으로 300조 원을 넘어섰다. 총수입은 314조6000억 원으로 총지출보다 5조 원 더 많다.
내년 국가채무는 436조8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29조6000억 원(7.3%) 늘어난다. 하지만 국내총생산(GDP)이 더 빨리 늘면서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올해 36.1%에서 내년 35.2%로 줄어든다. 재정적자 규모도 25조3000억 원(GDP 대비 2.0%)으로 올해 30조1000억 원(2.7%)보다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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