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대가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보여준 금빛 스매싱을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재현하기 위한 레이스를 시작한다.
이용대는 그동안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긴 시간 재활에 힘써왔다. 부상 전과 비교해 현재 90% 가까이 몸상태를 회복했다. 그러나 부상 재발을 염려해 아직 전력을 다한 강 스매싱을 날리지는 못하고 있다. 김중수 국가대표 감독은 “한번 부상을 당하면 강한 스매싱을 날릴 때 움츠러들 수 있다. 본인 스스로 자신감을 되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태릉선수촌에서 착실히 훈련을 계속해온 만큼 경기감각과 자신감을 되찾아 11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금메달에 도전할 계획이다. 27일 시작하는 2010 마카오 오픈 배드민턴 골드그랑프리를 통해 국제대회 경기감각을 되찾고, 8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건재를 과시하겠다는 각오다.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 [화보] ‘미래의 이용대 찾아랏!’…배드민턴 선수권대회
- [화보] 아시안게임 코앞! 부상 딛고 복귀한 ‘윙크남’ 이용대
- [화보] ‘윙크미남’ 이용대 역시 최강!…빅터코리아오픈서 우승
- 역시 우승후보! 화순실고 가뿐히 첫승
- “화순은 명실상부한 셔틀콕 메카”
- “이용대 오빠 사인 꿈만 같아요”
-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화순-빅터 전국 초중고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이모저모
- ‘이용대 키즈’ 7일간의 별헤는 밤
- 이용대처럼! 초중고 144개팀 791명 참가… 전남 화순서 열전
- “용대형 온다” 설레는 셔틀콕 꿈나무들
- 이용대 선수 인터뷰 “얘들아, 우리 얼른 태릉에서 만나자”
“국민을 아무리 개돼지로 안들…” 文캠프 출신 변호사 중수청 비판
‘尹 태도’ 지적한 정세균에…김경율 “삼권분립 엿바꿔 드셨나”
[단독]윤석열측 “尹총장, 이르면 오늘 사의 표명할 듯”
文대통령 1등공신 윤석열, 文의 최대 정치적 라이벌 되다
윤석열 “중수청 설치, 檢폐지 시도”… 3일 대구 방문해 추가메시지 낼듯
홍준표 “공수처 이어 중수청 설치? 文 수사 두려워서”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