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구장 데일리 포커스] 양현종 막고 최희섭 치고 ‘KIA 승리 방정식’

동아닷컴 입력 2010-07-22 07:00수정 2010-07-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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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희섭. [스포츠동아 DB]
삼성 0 - 5 KIA (광주)

KIA 최희섭(사진)은 경기 전 “꼭 4위권에 들어가고 싶다. 어떻게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다 이겨서 한국시리즈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 팀은 양현종이라는 확실한 선발투수가 있다. 김상현이 돌아오면 지난해처럼 타선도 힘을 받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고 자신했다. 지난해 KIA는 확실한 선발투수에 꼭 필요할 때 점수를 올리는 타선의 짜임새, 큰 것 한방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중심타선의 장타력을 앞세워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를 연속 석권했다. 16연패 후 2승, 그리고 다시 5연패에 빠졌던 KIA는 21일 모처럼 최희섭이 말한 자기 색깔의 야구를 펼쳤다. 팀 타율은 낮지만 테이블세터들이 찬스를 만들면 4번 최희섭이 결정타로 득점을 올려 리드를 잡고, 선발 양현종이 상대 타선을 꽁꽁 묶어 삼성의 필승불펜 권혁-정혁욱의 등판을 막았다. 지난해 승리 방정식 그대로였다.

광주 |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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