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구장 데일리 포커스<6월 30일>]또 블론세이브…KIA 11연패 ‘악몽’

동아닷컴 입력 2010-07-01 07:00수정 2010-07-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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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0 - 5 KIA (광주) KIA가 또 한번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30일 경기 전까지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3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윤석민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구멍이 생기며 불펜의 부담은 더 커졌다. 연패탈출에 온힘을 다한 30일도 블론세이브가 악몽처럼 되살아났다.

4회말 나지완의 역전 2점홈런과 5회말 김선빈의 기습번트로 8회초까지 5-2로 여유 있게 앞서나갔지만 불펜투수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며 재역전을 허용했다.

8회초 KIA는 김희걸이 볼넷으로 선두 타자를 출루시킨 후 이현곤의 실책에 바뀐 투수 유동훈까지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안타 단 1개 없이 허무하게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유동훈이 정근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해 연장 승부를 펼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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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가 엇갈린 연장 11회초 역시 믿었던 불펜투수 손영민이 몸에 맞는 공과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실점, 싹쓸이 안타로 무너지며 연패숫자를 11로 늘렸다.

광주 |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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