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해외에 있는 점포를 포함한 전 영업점에서 실시간으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와 컴퓨터용 카메라, 콘퍼런스폰 같은 장비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회의 참석자들은 컴퓨터에 저장된 각종 자료도 공유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화상회의를 통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각종 회의나 연수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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