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모든 영업점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9일 03시 00분


코멘트
우리은행이 해외에 있는 점포를 포함한 전 영업점에서 실시간으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와 컴퓨터용 카메라, 콘퍼런스폰 같은 장비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회의 참석자들은 컴퓨터에 저장된 각종 자료도 공유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화상회의를 통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각종 회의나 연수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