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밴쿠버올림픽] 김연아 "세계신기록 금메달 꿈만 같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2-26 14:26
2010년 2월 26일 14시 26분
입력
2010-02-26 14:18
2010년 2월 26일 14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것이 꿈만 같습니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해냈다. 100년이 넘는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역사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으로 탄생한 것이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78.50점) 점수를 합쳐 총점 228.5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점수는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세웠던 프리스케이팅 역대 최고점(133.95점)을 16.11점 앞선 경이적인 기록이다.
또 김연아는 총점에서도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고점(210.03)을 18.53점이나 경신하면서 명실상부 세계 여자 피겨 최강자로 우뚝섰다.
이로써 김연아는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를 제치고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으로 탄생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지난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일본의 아라카와 시주카에 이어 두 번째 이룬 쾌거다.
특히 김연아는 지난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티 아마구치(미국) 이후 18년 만에 올림픽에서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모두 석권한 '얼음여왕'으로 등극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연아는 현지 SBS 중계방송과 인터뷰에서 "아직도 오늘 한 일이 얼떨떨하고 믿겨지지 않다.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것이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무결점 연기를 마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서는 "올림픽에서 많은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을 보면서 어떤 느낌일까 했는데...아직 얼떨떨해 왜 눈물을 흘렸는지 알 수가 없다"고 대답했다.
올림픽이란 큰 무대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역사상 최고의 피겨선수로 거듭난 김연아는 "아직도 믿겨지지 않지만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모두 보여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연아와 일문일답>
-지금 어떤 느낌인가.
아직도 오늘 한 일이 얼떨떨하고 믿겨지지 않다.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것이 꿈만 같다.
-경기가 끝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렸는데...
올림픽에서 많은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을 보면서 어떤 느낌일까 했는데...그런데 아직 얼떨떨해 왜 눈물을 흘렸는지 알 수가 없었다.
-뒷바라지를 해주신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한 마디.
올림픽이라는 꿈을 계속 향해 달려가고 있엇는데 금메달을 따게 되어 너무 기뻤다. 특히 줄곧 한국에서 경기를 지켜보시던 아버지가 계신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너무 기분 좋다. 어머니에게도 감사드린다.
-금메달에 대한 부담이 있었을텐데...
솔직히 부담은 되지 않았다. 올림픽이라 부담을 떨쳐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훈련이 너무 잘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금메달이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역사상 최고의 올림픽 선수로 기억될 것 같다.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다. 무엇보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모두 보여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항공유 지옥문 열렸다”…유류할증료 상한선, 미국행 55만원 될듯
2
장수 1위 일본의 비밀…밥이 아니라 바로 ‘이것’이었다
3
점심때마다 사라지는 동료…살롱-노래방서 뭐하길래?
4
길거리 흡연 중학생, 190㎝ 명현만 선수 훈계에…되레 경찰신고
5
선거 끝나면 부동산 보유세 올리나…진성준 “7월 시행 가능성”
6
강의중 19세 여학생에 공개 청혼한 50대 교수…성난 학생들에 ‘몰매’
7
4월 월급보고 놀라지마세요…연봉 올랐다면 건보료 20만원 더 떼가
8
“관악산 가면 운 풀린대”…2030 우르르 몰리자 등산템도 불티 [요즘소비]
9
美 ‘하늘의 눈’ 파괴 배후? 젤렌스키 “러, 이란에 위성사진 제공”
10
트럼프 “이란 석유 갖고 싶다…하르그섬 점령할수도”
1
김부겸 “대구가 국힘 버려야 보수 산다” 대구시장 출마 선언
2
李 “국가폭력, 공소시효 폐지…나치 전범처럼 영구 책임”
3
‘공천 내홍’ 국민의힘, 경기지사 유승민 출마 설득 총력전
4
‘尹 어게인’ 논란, “한동훈 만세” 나온 청년 오디션
5
법정서 ‘강도’ 대면하는 나나 “뭔가 많이 잘못됐다”
6
이정현 “가장 어려운 곳에서 역할”…전남·광주 통합시장 출마 시사
7
[김승련 칼럼]국민의힘, 짠물의 힘 vs 맹물의 힘
8
“이물질 나왔다” 짜장면 21개 환불 요구한 손님…알고 보니
9
트럼프 “이란 석유 갖고 싶다…하르그섬 점령할수도”
10
8번중 5번 보수가 차지했던 경기지사, 후보조차 못찾는 국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항공유 지옥문 열렸다”…유류할증료 상한선, 미국행 55만원 될듯
2
장수 1위 일본의 비밀…밥이 아니라 바로 ‘이것’이었다
3
점심때마다 사라지는 동료…살롱-노래방서 뭐하길래?
4
길거리 흡연 중학생, 190㎝ 명현만 선수 훈계에…되레 경찰신고
5
선거 끝나면 부동산 보유세 올리나…진성준 “7월 시행 가능성”
6
강의중 19세 여학생에 공개 청혼한 50대 교수…성난 학생들에 ‘몰매’
7
4월 월급보고 놀라지마세요…연봉 올랐다면 건보료 20만원 더 떼가
8
“관악산 가면 운 풀린대”…2030 우르르 몰리자 등산템도 불티 [요즘소비]
9
美 ‘하늘의 눈’ 파괴 배후? 젤렌스키 “러, 이란에 위성사진 제공”
10
트럼프 “이란 석유 갖고 싶다…하르그섬 점령할수도”
1
김부겸 “대구가 국힘 버려야 보수 산다” 대구시장 출마 선언
2
李 “국가폭력, 공소시효 폐지…나치 전범처럼 영구 책임”
3
‘공천 내홍’ 국민의힘, 경기지사 유승민 출마 설득 총력전
4
‘尹 어게인’ 논란, “한동훈 만세” 나온 청년 오디션
5
법정서 ‘강도’ 대면하는 나나 “뭔가 많이 잘못됐다”
6
이정현 “가장 어려운 곳에서 역할”…전남·광주 통합시장 출마 시사
7
[김승련 칼럼]국민의힘, 짠물의 힘 vs 맹물의 힘
8
“이물질 나왔다” 짜장면 21개 환불 요구한 손님…알고 보니
9
트럼프 “이란 석유 갖고 싶다…하르그섬 점령할수도”
10
8번중 5번 보수가 차지했던 경기지사, 후보조차 못찾는 국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점심마다 어디 가나 했더니”…일본 직장인들 몰린 ‘유료 낮잠’
당정, 나프타 이어 합성수지도 수출제한 검토
미인대회 도중 치아 보철물 ‘툭’…오히려 박수받은 이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