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일의 추천상품]대우증권 ‘그린코리아 마스터랩’

  • 입력 2009년 3월 18일 03시 00분


기업 내재가치 큰 녹색 성장주 투자

대우증권은 녹색성장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인 ‘대우 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을 최근 선보였다.

‘대우 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은 목돈의 운용을 일임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자산 편입에 제한이 없어 적극적인 운용과 자산배분을 할 수 있다. 녹색성장 산업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 결정하기 힘든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대우증권 측은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풍력, 탄소배출권 등 녹색성장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성장주 중에서도 시가총액 비중보다는 업황과 기업의 내재가치가 큰 기업과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의 기업탐방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만 투자한다.

자산은 적절한 비율로 주식 및 펀드,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 환매조건부채권(RP), 예금 등 현금성 자산에 투자한다. 파생상품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랩의 운용은 대우증권 고객자산운용부 주식운용팀에서 담당한다.

랩 수수료는 연 2.25%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다. 상품의 투자 위험등급은 ‘고위험’이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