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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1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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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 밑에서 폐그물에 갇힌 물고기가 죽어 썩는 장면을 TV에서 본 적이 있다. 아주 제한적인 어업만 허용된 곳인데도 그 정도이다. 시민단체나 해양경찰이 바다 연안에서 정화활동을 벌일 때 폐그물을 포함해 쓰레기를 몇 t씩 건져 올렸다는 보도를 보면 안타깝고 걱정스럽다. 국토를 소중하게 지키는 차원에서 폐그물 안 버리기 및 수거 대책이 필요하다.
신재민 대학생·경기 안산시 양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