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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막힌 政局뚫는 리더십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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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7:45
2009년 9월 24일 17시 45분
입력
2008-07-08 02:57
2008년 7월 8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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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오른쪽),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여야의 새 지휘봉을 잡았다. 이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온건 합리형 인물. 박 대표는 당 주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정 대표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돼 당내 리더십의 조건을 갖췄다. 두 대표가 꽉 막힌 정국을 뚫는 혜안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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