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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2월 17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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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편하게 해 놨다는 아내의 말과 달리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미성년자 신분 확인이 안 되고 범죄가 일어나도 알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청소년의 혼숙에는 대책이 없어 보였다. 사람의 심리상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치면 그게 기억된다는 두려움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기 어렵지만 이런 무인 모텔은 범죄의 사각지대가 될까 봐 걱정스럽다.
이숭열 충남 천안시 쌍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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