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김광섭 前 대한언론인회 회장

  • 입력 2007년 12월 7일 03시 02분


코멘트
김광섭(사진) 전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6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황해도 재령 출신으로 1936년 연희전문학교 상과를 나와 조선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편집국 차장을 거쳐 동양통신 서울신문 경향신문 합동통신의 편집국장을 잇달아 지냈다. 합동통신 전무와 부사장을 거쳐 한국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근창(전 재미 필립스반도체 고문) 씨와 4녀, 사위 장동철(전 국민은행 지점장) 유태창(전 대우건설 사장) 박대윤(인하대 명예교수)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이며 영결식은 8일 오전 8시 대한언론인회장으로 열린다. 발인은 이날 오전 8시 반. 02-3010-229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