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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2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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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인하대 조선공학과를 나와 1962년 당시 대한조선공사(지금의 한진중공업)에 입사해 2000년 4월∼2002년 3월 한진중공업 사장을 지냈다.
1969년 한국 조선업계 최초의 수출 선박인 대만어선 20척을 비롯해 석유시추선 특수화학제품운반선 냉동선 건조 등을 통해 조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다. 유족은 부인 안남희(65) 씨와 상엽(38·로템 기술연구소 과장) 희윤(36·한영회계법인 근무) 씨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부산 동래구 대동병원. 발인은 25일 오전 9시, 장지는 부산영락공원묘지. 051-550-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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