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는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크리스 윌리엄스(31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비롯한 6명이 10점 이상을 넣는 고른 활약에 힘입어 92-76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30승 17패로 2위 삼성과의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삼성은 대구에서 서장훈(27득점)과 네이트 존슨(26득점)을 앞세워 김승현이 부상으로 빠진 오리온스를 89-77로 꺾고 4연승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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