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모비스 “KT&G쯤이야”

  • 입력 2006년 3월 6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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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5일 울산에서 열린 KT&G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용병이 한 명밖에 뛸 수 없었다. 부상으로 빠진 센터 로데릭 라일리를 대체할 선수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비스는 압박 수비와 활발한 외곽슛을 앞세워 92-84로 이겼다. 크리스 윌리엄스는 27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이병석(22득점, 3점슛 6개)과 양동근(20득점)도 20점 이상을 넣었다.

올 시즌 KT&G에 6전 전승을 거두며 홈 8연승을 질주한 모비스는 29승 17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대구(오리온스 3승 3패)
1Q2Q3Q4Q합계
오리온스1819203289
KCC1815211973
▽부천(삼성 6승)
삼성1724152076
전자랜드2218171673
▽울산(모비스 6승)
모비스2715262492
KT&G1619262384
▽창원(KTF 3승 3패)
KTF2816192184
LG171421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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