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프로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임은아는 23일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CC(파 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2위 손민지(아키아·4언더파 68타)를 2타차로 제쳤다.
무명 선수 2명이 선두권에 포진한 가운데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여자오픈 챔피언 이미나와 국내 대회 시즌 2승을 노리는 송보배(슈페리어), 최나연(SK텔레콤)은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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