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9월 7일

  • 입력 2005년 9월 7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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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비’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겠다. 아침 최저기온 17∼22도, 낮 최고기온 23∼29도.

태풍의 정확한 한자 표기는 ‘太風’이 아니라 ‘颱風’이다. 우리나라에 불어 온 태풍 중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것은 1936년 8월의 태풍. 123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그러나 이름이 없어 달리 부를 길이 없다. 당시의 태풍에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기 때문. 태풍 ‘나비’가 지나가고 있다. 태풍 피해는 자연의 산물,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다. 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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