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파일]원금보장 ‘연금신탁 안정형’ 선보여 外

  • 입력 2005년 3월 23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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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보장 ‘연금신탁 안정형’ 선보여

신한은행은 신탁 재산의 10% 이내를 주가와 연동된 파생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면서도 주가가 하락할 경우 원금을 보장해 주는 ‘연금신탁 안정형’을 23일 내놓았다. 매년 납입 원금 가운데 240만 원까지 소득공제된다. 4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1명), MP3플레이어(1명), 한국관광상품권 10만 원권(3명) 등을 준다.

□현대車-우리금융 연계증권 내놔

신영증권은 현대자동차와 우리금융지주 주가에 연계되는 ‘신영증권 제1회 주가연계증권’을 4월 4일까지 판매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면 연 10.2%에 해당하는 수익금과 함께 조기 상환된다. 6개월마다 현대차와 우리금융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 1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거나 이 기간 내 하루라도 두 종목 종가가 동시에 기준가격 대비 15%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상환이 가능하다.

□해외 헤지펀드 수익 연동상품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해외 헤지펀드에 수익이 연동되는 ‘부자아빠 헤지펀드 인덱스펀드’를 31일까지 판매한다. 최장 투자기간은 5년이며 1년마다 환매(중도 인출)가 가능하다. 매년 배당 수익도 받을 수 있다. 환매기간 이전에 환매하면 투자금액의 5%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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