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28위(42만6327달러)인 송아리는 계약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으로 17일 다년계약(3년)을 했다.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송아리가 지난해 메인스폰서인 빈폴골프로부터 받은 금액(3억 원+인센티브)을 넘어서는 것으로 용품 계약으로서는 초특급 대우.
올시즌부터 모자 왼쪽에 PRGR 로고를 달고 미국LPGA투어에 나서는 송아리는 PRGR가 최근 출시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으로 동계훈련을 해 왔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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