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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월 16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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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미셸 위(위성미)가 15일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GC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48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4타로 부진해 합계 9오버파 149타로 예선 탈락(커트라인 2오버파 142타)했다.
미셸 위는 5번홀까지는 연속 파세이브하며 선전했지만 6번홀(파4)에서 불과 2.5m 거리에서 3퍼팅으로 트리플 보기를 범한 이후 페이스를 잃고 무너졌다.
나상욱(코오롱엘로드)도 12오버파 152타로 예선 탈락한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는 10언더파 200타로 1타차의 단독 선두에 나섰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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