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FA보상선수로 삼성 이정호 지명

  • 입력 2004년 12월 8일 18시 34분


코멘트
프로야구 현대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삼성으로 이적한 심정수, 박진만의 보상 선수로 우완투수 이정호(22)를 지명했다. 이정호는 대구상고를 졸업한 2001년 당시 고졸 신인 계약금으로는 사상 최고액인 5억3000만원에 삼성에 입단, 기대를 모았으나 잦은 부상으로 통산 19경기에서 1승1세이브에 그쳤다. 현대는 이정호와 함께 FA 보상금으로 현금 35억4000만원을 삼성에서 받는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