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KIOSK]'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바루섬' 외

  • 입력 2003년 12월 10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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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문화관광(www.touchtour.com)은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바루섬의 리조트에서 보내는 겨울휴가를 맞춤형 상품으로 판매 중. 원하는 호텔과 여행스타일(골프·키나바루산 등정·사피섬 보트여행)에 맞춰 제공되는 이 상품의 일정(기내 1박 포함)은 6일(금요일 출발)과 5일(토요일 출발). 말레이시아항공의 코타키나바루 직항편(편도 4시간30분 소요)을 이용한다. 02-730-8366

□그리스어와 그리스신화를 전공한 유재원교수(한국외국어대)가 직접 기획해 현지 안내까지 맡는 ‘13일간의 특별한 그리스여행’이 상품으로 나왔다. 오는 1월 5∼17일 그리스 전국의 신화와 역사 현장을 버스로 여행하며 유교수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는다. 크레타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섬도 들를 예정. 참가비 315만원. 30명 선착순. 투어사피엔스(www.toursapiens.com) 050-5909-5090

□휘닉스파크 근방에서 ‘메밀꽃 필 무렵’오페라학교(강원 평창군)를 운영중인 기원오페라단(단장 김기원)은 오는 24∼27일 이곳에서 나흘간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오페라 이야기와 신나는 재즈 페스티벌’이라는 부제 그대로 성악가의 오페라 아리아와 브라스밴드(6인조)의 재즈 및 캐럴 연주가 2시간 동안 이어진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통나무펜션 숙박+관람‘패키지(6인 32만원·식사 제외)도 있다. 관람료는 2만원(청소년 1만원)이며 좌석이 189석 뿐이니 예약하는 편이 좋다. 02-2256-8800

□도쿄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만든 도쿄여행정보지 ‘도쿄룩 2004년 판’(www.tokyolook.net)이 최근 나왔다. 도쿄 한복판 긴자(銀座)와 니혼바시(日本橋) 주변의 대물림 점포와 유서 깊은 음식점, 도쿄의 옛 모습이 간직된 가와고에(川越)와 시바마타(紫又), 서민의 거리 아사쿠사(淺草)를 특집을 다뤄 도쿄의 현재와 과거를 두루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부근 온천 ‘라쿠아스파’, 문학과 역사의 거리 혼고(本鄕)와 유시마(湯島), 도심 속의 복합타운 선샤인시티와 테마파크, 체험관, 캐릭터숍, 대형할인매장, 전자상가 등 쇼핑가, 다양한 지도정보가 들어있다. ㈜화인존, 84쪽 올컬러, 5000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통나무집콘도에 묵으며 15분 거리의 휘닉스파크에서 스키를 즐기는 가족 스키캠프를 연다. 기간은 15일∼2월15일, 일정은 1박2일 및 2박3일. 천체관측, 전통악기 실습, 영화감상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02-722-2744

□눈 덮인 산간의 겨울풍경을 열차 차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환상선 눈꽃 협곡 열차’여행(1박2일)이 나왔다. 코스는 청량리역∼태백역∼눈꽃축제(행사기간에만)∼호텔숙박(태백)∼낙동강협곡열차(추전역 승부역 봉화역)∼부석사∼풍기온천. 14만5000원. 승우여행사(www.swtour.co.kr) 02-720-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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