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0.6초전 자유투 ‘쏙’…연대, 고대에 신승

입력 2003-06-18 18:00수정 2009-10-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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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대결은 역시 짜릿했다.

18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0회 사천시장배 전국대학농구연맹전 A조 예선. 연세대는 경기종료 0.6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 2개를 결승골로 삼아 맞수 고려대를 92-90으로 물리쳤다.

경기종료 0.66초를 남겼을 때의 스코어가 90-90 동점. 종료 1분여 전까지 90-81로 여유있게 앞섰던 연세대는 이후 고려대 1년생 임휘종(19점)에게 3점슛 2개 등 9점을 연달아 내주며 동점으로 쫓겼다.

그러나 고려대는 연장전으로 갈 기회를 쓸데없는 반칙으로 놓쳤다. 시간에 쫓겨 공격을 서두르던 연세대 최승태를 저지하려다 고의적인 파울을 선언당한 것. 최승태는 거저 얻다시피한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고 전력의 열세에도 선전한 고려대는 가슴을 쳤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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