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남미의 지단’ 레코바 온다…우루과이대표팀 4일 입국

입력 2003-06-03 17:48수정 2009-10-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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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남미의 지단’ 알바로 레코바(인터밀란)를 앞세워 ‘월드컵 4강’ 한국과 맞붙는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20명을 3일 대한축구협회에 통보했다.

후앙 라몬 카라스코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세계적인 공격수 레코바. 지난해 한일월드컵에 출전,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레코바는 2000년 인터밀란 입단 때 5년간 4550만 달러라는 당시 최고의 몸값을 받아 화제가 됐던 선수. 현재 아르헨티나 출신의 에르난 크레스포와 함께 인터밀란의 투톱으로 활약중이다.

우루과이 대표팀 중 레코바 외에 지난해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는 디에고 포를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바스티안 아브레우, 렘보, 구스타보 무누아(이상 나치오날) 등 5명. 그러나 레코바, 아브레우와 함께 ‘황금의 3각 편대’로 불리던 다리오 실바가 빠졌고 수비진도 렘보를 빼곤 모두 교체됐다.

우루과이는 4일 오후 입국할 예정. 한국은 90년 이탈리아월드컵 때 0-1로 진 데 이어 지난해 2월 열린 원정경기에서도 1-2로 패하는 등 역대 우루과이전에서 2전2패를 기록 중이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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