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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26일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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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공안이 다롄(大連), 칭다오(靑島), 톈진(天津) 등 중국 북부 도시에서 ‘아이스’로 알려진 메탐페타민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범죄조직 2개의 일원인 한국인 5명을 조선족 등 중국 국적자 15명과 함께 지난달 선양(瀋陽) 등지에서 연행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중국 공안은 94년부터 약 300㎏에 달하는 마약을 생산 밀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의 공장을 급습, 마약 120여㎏과 다량의 설비를 압수했으며 이들이 제조한 마약을 한국 일본 등지로 반출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