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홈스테이 CHI 영어연수 초중고생 22일까지 모집

  • 입력 2002년 11월 4일 18시 33분


겨울방학 동안 국내외에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기관들이 본격적인 연수생 모집에 들어갔다. 어학연수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연수 경험이 풍부한 공신력 있는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CHI 영어연수〓홈스테이 영어연수 전문기관인 CHI한국지사는 미국 캐나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중고생들을 22일까지 모집한다.

현지 가정에서 숙식하면서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낮에는 현지 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가해 주 9시간씩 공부하기 때문에 미국의 학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연수지역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미시간, 위스콘신, 밴쿠버 등이며 연수는 내년 1월4일부터 24∼30일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지역과 프로그램에 따라 415만∼515만원. 02-3454-0222

▽동아문화센터 영어캠프〓경기 안성의 한별청소년수련원에서 2주씩 명문대 출신의 미국인 교사들이 초등학교 3∼6학년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주니어 영어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사 1명이 8∼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회화는 물론 미국 문화 등 폭넓은 영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캠프기간에는 영어만 사용해야 한다.

연수기간은 12월23일∼1월6일, 1월6∼20일, 1월20일∼2월3일, 2월5∼22일 등 4차례 나눠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각각 300명. 참가비는 300만원이며 신청 마감은 30일까지. 02-786-1543

▽캐나다 어학연수〓어학 및 유학 전문인 토트아카데미는 1월6일부터 4주간 캐나다 노스밴쿠버교육청과 공동으로 현지 학교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신청 마감 30일.

현지 학교에서 오전에는 영어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음악,미술, 체육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영어를 익히는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비용은 490만원. 2개월 초단기 유학프로그램은 720만원. 02-3442-0008이인철기자 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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