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10월 9일 18시 4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9일 미국 자동차시장 전문조사기관인 JD파워앤드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2002 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뉴EF쏘나타와 옵티마가 초기구입형 중형차(Entry Midsize Car) 부문 1, 2위에 올랐다.
APEAL은 미국 자동차 소비자 11만7800명을 대상으로 구입 차량에 대한 디자인, 편의장치, 성능 등의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묻는 소비자 조사. 현대차가 이 조사에서 차종별 랭킹 1위를 한 것은 조사가 실시된 1996년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 그랜저XG(수출명 XG350)와 싼타페(수출명 동일)는 고급 중형차와 초기구입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