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이주일씨 인천구장서 포르투갈戰 응원

  • 입력 2002년 6월 15일 02시 07분


▽…폐암 투병 중인 코미디언 이주일씨(61)가 14일 월드컵 축구 한국-포르투갈전이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붉은 악마와 함께 처음으로 한국전 응원에 나서 첫 16강 진출의 기쁨을 현장에서 만끽했는데…

▽…지난달 31일 프랑스-세네갈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은 이씨는 당초 경기 시작 2시간 전 경기장에 도착해 SBS ‘월드컵특집 16강 코리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려 했으나 교통 체증 때문에 입장 마감 시간 직전인 오후 7시반경 도착해 한국팀의 선전을 간절히 기원했다고….

이승헌기자 dd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