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말말말]지단은 그동안 우리 속에 갇힌 사자였다

  • 입력 2002년 6월 9일 23시 24분


▽지단은 그동안 우리 속에 갇힌 사자였다(프랑스 수비수 빅상테 리자라쥐, 9일 부상에서 회복된 지네딘 지단이 덴마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반드시 출격할 것이라며).

▽지단만 쳐다보지는 않을 것이다(프랑스전을 앞두고 있는 덴마크 골키퍼 토마스 쇠렌센, 9일 지단이 출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지단 외의 프랑스 선수들도 경계해야 한다며).

▽말하는 것은 자유다(키스 쿠퍼 FIFA 대변인, 이탈리아 선수들이 8일 크로아티아전에서 심판에게 ‘3류’라고 폭언을 퍼부었다는데 징계를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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