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피로연 40명 식중독

  • 입력 2002년 5월 28일 18시 41분


26일 대전 중구 태평동 K예식장에 들렀던 하객 600여명 중 40여명이 피로연에 제공된 김밥 생선초밥 샐러드 등을 먹은 뒤 설사와 복통 증세를 일으켜 계룡병원 등 4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환자들의 가검물과 주방기구 등을 수거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