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김희선 누드촬영 前매니저 유죄

  • 입력 2002년 5월 7일 18시 10분


▽…서울지법 형사8단독 이민영(李珉榮) 판사는 7일 계약서를 위조해 탤런트 김희선씨(25)의 누드사진을 찍도록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씨의 전 매니저 이모씨(45)에 대해 사문서위조죄를 적용, 벌금 700만원을 선고…▽…법원은 그러나 모 출판사 대표 박모씨에 대해서는 김씨를 보호하려 했다는 점 등을 참작해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는데 이들은 2000년 6월 김씨의 어머니와 맺은 계약서를 위조,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김씨의 누드사진을 찍게 했다고….

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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