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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1월 29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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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드 대사는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미 양국이 직면한 2002년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한미협회 주최 조찬강연회에서 “미국은 한국 정부의 대북(對北) 대화노력을 온전히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은 불행히도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3월에 남북대화를 중단한 뒤 10월에 재개하긴 했지만 11월에 열린 장관급 회담 결과는 실망스러웠다”며 “남북대화가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종훈기자>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