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명과 황성하는 7일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C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기록, 2타차의 동선두를 달렸다.
상금랭킹 선두 박도규(빠제로)와 올시즌 2관왕 신용진(LG패션), 이부영(37)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랭크됐고 하반기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최광수(코오롱)는 공동 7위(3언더파 69타)를 마크했다.
한편 97년 데뷔한 김경민(랭스필드)은 4번홀(파3·212m)에서 3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 생애 첫 공식대회 홀인원을 기록했지만 공동 61위(2오버파 74타)에 그쳤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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