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대학 최대어 서승화 LG 입단

  • 입력 2001년 9월 20일 00시 09분


메이저리그 입단계약으로 인해 무기한 선수자격 정지를 받았던 올 대학 최고투수 서승화(22·동국대)가 19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계약금 5억원, 연봉 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서승화는 1m93, 85㎏의 뛰어난 체격에 145㎞의 강속구를 던지는 왼손 정통파 투수. LG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10만달러의 이적료를 지급했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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