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반기 신용카드 사고때 고객부담률 16%로 하락

입력 2001-09-13 18:51수정 2009-09-19 08:02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도난 분실 위변조에 따른 신용카드 사고가 났을 때 카드고객이 손해를 부담하는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3일 국정감사 자료집에서 “올 상반기 카드 부정사용액이 모두 256억5000만원”이며 카드고객은 15.6%인 40억원을 부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지난해에는 부정사용액 422억5200만원 가운데 18.4%를 고객이 부담했다”며 “고객부담률이 98년 32.1%, 99년 28.9%를 기록한 이후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도난 분실에 따른 보상기간이 15일에서 25일로 늘어난 데다 회원인 소비자들의 권리의식도 높아지면서 부담률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련기자>sr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