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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26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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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내버스 운전사인 신모씨(30·서울 은평구 갈현동)는 23일 오전 5시경 은평구 갈현동 자신의 집에서 함께 붙잡힌 동거녀 최모씨(20·여)와 함께 1회용 주사기로 히로뽕을 투약하는 등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 등은 30대 남자로부터 한번에 80여만원을 주고 0.3g씩의 히로뽕을 구입한 뒤 이를 투약하고 환각상태에서 버스를 운전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박민혁기자>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