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교통안전 지킴이 모두 배우자

  • 입력 2001년 6월 18일 18시 29분


12일자 A19면 ‘교통문화도 월드컵 시대’에 실린 ‘日 시내버스 안전운행 돋보여’와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지킴이’를 읽고 밝고 훈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보행자 없는 시골의 한적한 노상에서도 신호에 따라 정차, 발차하는 일본 오사카 운전자들의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배운다면 우리나라 대도시 교통문화도 선진화할 것이다. 또한 8년 동안 등하교 어린이를 위한 안전 지킴이 활동을 해온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주부 윤병애씨는 개인의 노력이 지역사회와 전국적 연대로 파급될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크게 칭찬하고 싶다.

은 상 표(경기 용인시 구성읍 마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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