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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7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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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대림산업이 지난 1998년부터 작년까지 건설업체 중 가장 모범적인 구조조정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동양은 "구조조정의 성과로 대림의 순차입금이 97년 2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말 4633억원으로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밝혔다.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기존 주택사업부의 영업력은 더욱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김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거래소 시장에서 태평양, 현대모비스 등 구조조정을 강력하게 실시한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며 대림산업의 주가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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