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두루넷,"이젠 멀티플러스로 불러주세요"

  • 입력 2001년 4월 25일 09시 40분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인 두루넷(대표 이홍선)이 오는 5월1일부터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브랜드를 '멀티플러스(Multiplus)'로 새롭게 바꾼다고 25일 밝혔다.

멀티플러스는 ‘멀티미디어(Multimedia) 인터넷을 확실하게 받쳐준다(plus)’는 컨셉을 나타내는 것. 그동안 두루넷이 초고속인터넷서비스 BI와 두루넷 CI를 동일하게 사용함에 따라 발생했던 혼선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두루넷은 이번 브랜드명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헬로 멀티플러스 패스티벌’ 등 마케팅 활동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그 첫번째 행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멀티플러스와 함께 하는 열기구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또 5월 말에는 두루넷 가입고객과 신규 고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멀티플러스 데이’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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