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원 현대증권 정보통신 애널리스트는 11일 "28.1%의 지분을 보유한 LG전자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LG텔레콤의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결정한 것은 주가에 긍정적인 뉴스다"고 주장했다.
즉 그는 "LG전자가 보유지분에 상응하는 844억원을 납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LG그룹이 동기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예상을 뒷받침하는 근거다"며 "이에 따라 LG텔레콤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강한 반등세를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판단에 따라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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