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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5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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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다우1만선과 나스닥2천선이 동반붕괴됨에 따라 연준리(FRB)의 추가 금리인하폭이 더욱 확대되리라는 기대가 수익률을 떨어뜨리고 있다.
개장직후 국고3년물2001-1호는 전일보다 24bp나 하락한 5.50%에 거래됐다.
예보채 55회차도 전일보다 20bp하락한 6.60%에 체결됐다.
LG투자증권의 박희득연구원은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채권시장의 수요를 주도하는 세력이 장기채를 매입해온 은행의 투자계정이나 연기금이었음을 볼 때 랠리가능성은 다분히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