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비닐하우스 덮개 자동개폐장치 개발

입력 2001-01-18 01:26수정 2009-09-21 10:2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닐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보온덮개를 자동으로 여닫는 장치가 개발돼 비닐하우스에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일손을 크게 덜고 농가소득에도 한 몫 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기섭·黃基燮)가 안동정보대학과 함께 최근 개발한 이 장치는 모터에 개폐장치를 연결, 보온덮개를 홑이불처럼 펴고 덮는 비교적 간단한 것이다.

200평 짜리 비닐하우스 10채를 종전과 같이 사람이 일일이 차례로 드나들면서 작업할 경우 100여분가량이 소요되나 이 장치로는 단 10분이면 끝난다.

따라서 비닐하우스 간 광합성 및 실내온도 편차가 대폭 줄어들어 생육상태가 일정해지고 품질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게 돼 농가소득은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치비는 2000평 기준 320만원으로 현재 농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로프회전식에 비해 130만원이나 적게 들며 설치기간도 1주일이면 충분하다. 054―823―9910∼9917

<안동〓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